200명 이민자들이 연방의사당에서 시민 불복종행동에 돌입하다

담당자: ​하나영 (Nayoung Ha), nha@hanacenter.org

200여명의 이민자및 권익옹호단체들이 연방의사당 앞에 모여 클린 드림법안과 임시보호신분 프로그램을 지지하기 위한 시민불복종 행동을 펼쳤습니다

워싱턴 디씨 – 약 5,000여명의 서류미비 청년들과, 이민권익 옹호 지도자들과 종교계 지도자들이 12월 6일 정오 12시에 클린 드림법안의 통과와 임시보호신분 (Temporary Protected Status) 프로그램의 영구적인 해결안을 지지하기 위해 어퍼 세나트 파크(Upper Senate Park)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이민자들의 증언과 연방의원들의 해결안 촉구 발언, 연방의사당앞에서의 시민불복종 행동으로 이어졌으며, 이에 주디 추 (민주당 캘리포니아) 연방하원의원과 루이스 구티레즈 (민주당 일리노이) 하원의원 및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미교협) 소속의 참가자 5명을 포함한 182명이 체포되었습니다.

(미교협 커뮤니티 조직가 이 수미씨. 사진은 시카고 하나센터의 이안 시그씨 제공)

의회 산하 아시아 태평양계 아메리칸 위원회 (Congressional Asian Pacific American Caucus) 의 의장인 추 의원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현재 이미 양당이 공동으로 발의한 법안이 투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하원의장 라이언 의원이 표결에 붙이기만 한다면 다수로 가결될 것이 확실합니다. 이를 위해 대규모의 집회부터 하원의장과의 소규모 면담까지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저희의 요구는 무시당했습니다. 오늘 저희의 목소리는 의원들에게 틀림없이 전달이 되었지만, 공화당 의원들이 행동에 옮길 용기가 있을지는 의심스럽습니다. 저희가 요구하는 바는 간단합니다: 드림법안을 표결에 붙여서 우리 가족과 커뮤니티, 그리고 국가경제에 올바른 일을 하도록 합시다.”

(주디 추 의원이 미교협의 시민불복종행동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은 시카고 하나센터의 이안 시그씨 제공)

집회가 끝난 후, 182명의 참가자들은 연방 의사당앞 계단에서 클린 드림법안을 정부예산안의 만기인 12월 8일까지 통과시키도록 요구하는 시민불복종 행동을 펼쳤습니다. “저는 드리머들을 위해서뿐 아니라 그들의 부모와 아직도 그늘에서 살 고 있는 수백만의 서류미비자들을 위한 사회정의를 위해 오늘의 시민불복종 행동에 참여헀습니다. 한 사람을 위한 정의를 세우는 것이 모두의 정의를 위해 싸우는 길입니다.” 라고 미교협의 남가주 가입단체인 민족학교의 청소년 활동가인 팀 팬씨가 말합니다. 일리노이 교육협회의 알렌 메이저씨는 “제가 오늘 시민불복종에 참여한 이유는 부당한 취급을 받고 있거나 그런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들을 위해 행동을 취하는 것이 올바른 일일 뿐 아니라, 위협을 받으며 살고 있는 친구들과 다른 이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기여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박 마로씨가 집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은 시카고 하나센터의 이안 시그씨 제공)

매일 122명의 서류미비 청년들이 청소년추방유예 신분이 취소되여, 강제추방의 위험에 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하이티, 니카라구아, 수단 출신의 난민들에 대한 임시보호신분의 취소는 7만여명에 이릅니다. 드림법안 표결을 거부하고 임시보호신분에 대한 영구적 해결책 제시를 미루는 일은 미국을 새로운 조국으로 여기는 수백만의 서류미비자들을 강제추방하겠다는 결정에 다름 아닙니다. 의회는 12월 8일까지 클린 드림법안을 정부예산안에 붙여서 투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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